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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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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오래된 골목에 접어들면 골목 속 골목이 어긋나 있는 곳에 희망 이발소 달달달달 돌아가는 원통옆 문을 끄그적 열면 까맣고 투박한 의자 세개, 의자를 마주하고 있는 거울 세개 위잉위잉 기계가 슥슥 찰칵찰칵 가위가 슥슥 사각사각 칼날이 슥슥 눈이 살짝 감겨올때면 모든 소리가 멈추고 자 다 되었습니다. 검은 머리카락들이 바닥에서 뭉치면 바닥에 가지 않은 머리카락들은 서로서로 어색어색 끄그적 문을 닫고 나올때마다 머리카락 한움쿰 모아서 다시 와야지  우리동네 이발소

아이폰 셀룰러가 점점점, 깜빡깜빡깜빡, 무럭무럭... 설정 - 셀룰러에서 문제, 오류 뭐 그렇게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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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업무하고있는데, 엘포인트앱이랑 씨제이 원앱이 서로 푸시를 더 보내겠다며 오류가 나길래 앱을 지워버렸더니 폰이 멈췄다 ㅋㅋ 그래서 잽싸게 볼륨업에 전원버튼 눌러 강제 재부팅을 했더니 사과로고 뜨고 1%쯤 진행되더니 폰이 뜨거운채 ... 멈춰버렸다. 이 상태랑 같지만 와이파이 옆 셀룰러 안테나가 위 짤처럼 정상상태가 아니고  점점점 깜빡깜빡 스르륵 무럭무럭~ 어찌어찌 강제 재붓에 또 재붓을했더니 켜지긴 했으나 셀룰러가 검색만 시도하고 잡히질 않아 119, 112 등 긴급통화도 안되고 100번 KT 고객센터도 연결 불가, 회사전화는 KT 기업용이라 100번 걸어봤자 기업용으로만 연결, 그런데 KT 일반 100번으로 걸어봤자 이건 유선상으로는 안될것 같은 느낌. 이 답변을 받은 순간 깨달았다. 폰에서 스스로 사라진 이심 프로파일이, 이상태에서 받아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폰에서도 이 페이지를 안내한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8733 폰의 소프트웨어문제이거나 하드웨어 문제임! 그렇다면 1. 소프트웨어 문제라면 고전적인 방법으로 펌웨어를 덮어본다 2. 하드웨어 문제라면 망했다 ㅋㅋ 리퍼라니 북미판인데... 국내판 되는 순간 ㅠㅠ 나는 1번을 택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너무 힘든 절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하필 맥북도 없는날 회사의 똥컴에 아이튠즈 까진 깔았으나 (망할 회사 마소스토어 로그인 금지정책 때문에 백업이 문제고... 그냥 아이튠즈랑 네트워크 자체가 느려터짐) 이후 진행이 불가 하지만 나는 해결해버리고야 마라따. 1. 준비물 : 맥 혹은 윈도우 컴터, 폰과 연결될 usb 케이블(라이트닝, usb-c 등), 1시간 쯤. 2. 맥은 깔 게 없고, 윈도우는 apple.com/itunes 에 접속해서 마소스토어 링크를 타고 아이튠즈를 선택하고 설치 3. 맥은 파인더에서 연결된 폰을 선택, 아이튠즈는 폰 연결하고 개미 눈물만큼 작게 그려져있는 폰 아이콘을 눌러 폰 정보를 띄움 3. 요약, 정보 탭에서 이걸 찾음...

windows 11 arm (vmware, parallels, etc ) 에서 microsoft 스토어가 보이지 않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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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필요할 때 없는 microsoft 스토어 앱 arm에 계산기앱이 없길래 뭘 좀 받아볼까 해서 시작메뉴에서 '스토어' 검색했더니 Microsoft Store 앱 문제를 찾아 해결합니다 >> 가 나온다 흔하게 있는 일이군, 하고 선택했더니 문제해결 마법사가 나와서는  - 마소로그인  - 뭐 복구 두개가 나온다. 나오는대로 해보면 괜히 마소 계정만 연결하라고 하고, 해결은 안됨 허망하지만 솔루션은 cmd 검색해서 명령 프롬프트 관리자권한으로 실행한다음 wsreset.exe -i 만 입력하면 됨 아무것도 안나오지만, 한 2분 걸려서 스토어 관련 리소스 복원하고 짜잔~ 스토어 검색하면 나타납니다. 출처 : 뱀웨어

로지 mx master 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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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마우스가 애니웨어2인데, 배터리 너무 짧아졌다 휠 소리도 너무 커서 사무실을 끄르르르 끄르르 울려서 조용한걸로 바꿨다. 알리에서 74불짜리로 사려고 결제하려는 순간 환율이 갑자기 또 솟구치더니 뜬금없이 yes24에서 정발버전을 조금 더 비싸게 팔길래 구매. 흰색인데, 변색되면 알리에서 뚜껑만 사다가 교체하던가 오랜만에 색칠놀이를 좀 해야겠다. 애니웨어인지 마스터 2s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전의 유니파잉은 저 애매한 요즘 전쟁벌이는 국가의 모양같은 별모양이였는데 신형은 번개모양이 되었다. 장점은 클릭소리가 거의 안나는것과 휠 품질이 좋은것 단점은 가격과 변색의 두려움, 로지 옵션스 앱의 두려움  저 대화관광이 출근길 을지로/광화문만 돌아다니는게 아니고 도심을 출퇴근 안가리고 돌아다니네여... 출퇴근시간 서대문종로중구 우회전 길막의 원인...

5년만에 구매한 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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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욕의 끝. 디카, 전동톱 등등에 이어 5년된 애플워치 시리즈3 셀룰러가 배터리가 하루 갈까말까 하길래 낼름 구매한 애플워치9 45mm gps 알루미늄 어둑어둑 장점은 배터리, 밝은화면, 아주 알맞은 기능, 아이폰이랑 잘 붙음 단점은 아 좀 비쌈, 저유산소 피트니스 경고, 워치스트랩.... 검은 종이에 둘러쌓여있다 애플워치1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었는데 이제는 뭐 저탄소 한다며 온통 종이... 2030년 되면 아마 포장을 하지 않고 누군가가 직접 자전거 타고와서 가져다 주려나 사용하던 제품은 셀룰러라서 해지할 예정이고, 리셋해서 잘 쓰실 분 드릴 예정 KT이놈들... 방문하란다...

고프로 다시는 안산다고 하다가 구입한 sony a7c2 렌즈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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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갈때 고프로가 애매한것은 계속 켜야하기 때문에 이게 켜졌나 (배터리), 이게 되고는 있나(발열종료), 이게 괜찮게 되고있는건가(거치대, 촬영각도, 음질 등) 계속 신경써야해서 그렇다. 나야 뭐 워낙에 산만하고, 타임랩스가 아니라면 영상을 짧게 끊어가기를 좋아해서 괜찮지만, 가끔은 풀프레임의 사진과 영상이 그리울때가 있다. 며칠을 앓고 검색하고 또 앓고... 하다가 결국은 12년만에 디지털 카메라 라고 하는것을 질렀다. 기존에 쓰던 d5100은 초점 리셋을 해야하는데, 본체 기능들이 하나 둘 고장나고있어서 수리해서 계속 쓰기도 애매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당위성을 강조하고있다. 소니/니콘/캐논을 벗어나려고 했었는데, 북미나 유럽 카메라는 천단위이고 이번에 사면 또 10년쯤 후에 살까말까 하기 때문에 고심끝에 구매. 출시 직후 대부분 품절, 실버만 소량 있길래 구매. 퀵으로 수령 잘 몰랐는데, 하드웨어 각 구성 요소가 저 하얀 부직포에 포장되어있다. 심지어 추가 배터리 마저... 조립이 완료 됨.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3 포인트  - 화면 속 초점 잡아야겠다 싶은 부분을 잘 찾아 줌  - 스위블 액정 (기존에 사용하던 d5100과 동일)  - 작은 크기 (기동력) 하단 샘플샷 배터리만 끼운채 설정 대충하고 찍은 기본 사진 조리개 값만 약간 바꿔 본 사진. 실내 LED조명 스냅 실외 스냅은 사람들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서 탈락 3일 사용 평 장점: 아이를 키우는 엄마, 무거운 카메라 싫은 아빠 중, 그냥 찍고 마구 쌓아놓으면서 어쩌다 한번씩 골라내는 분들에게 추천. raw 말고 jpeg만으로도 현재 디지털 세상에서는 과분한 사진 나옵니다. 번들렌즈킷만으로도 일상생활은 다 커버합니다. 폰 연결같은 외부 기기 연결시 부가기능이 좋고, 약간의 손떨림방지와 상황에 따른 초점 인식 등이 좋고, 수평 표시 모드도 지원해서 기본적인 사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USB3.2 급 전송속도를 지원해서 맥북같은 신형 노트북의 usb-c 단자에 바로...

고프로 10 만2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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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9월에 회사 출장비 몽창 나온걸로 지른 고프로 고프로 공홈에서 구입했는데, 미디어모드랑 맥스 렌즈모드까지 73만원이였다. (아 지금 회사가 아닌 그땐 잘벌때였구나) 2년 사용기 1. 구매 이후 거대한 외장배터리형 핸즈헬드 삼각대인 볼타 를 구매했는데, 이게 또 장단점이 있다. 항상 볼타를 통한 컨트롤이 연결되어있지도 않아 그냥 일반 외장배터리를 쓰는게 나을때가 많은데, 그 무엇보다 화나는건 돼지꼬리 선이 짧아 미디어 모드의 usb단자가 휠 지경이다. 연장케이블을 쓰는것으로 거추장 스러움 +1 2. 맥스모드렌즈 는 장단점이 쎄게 오는데, 왜곡이 같이 쎄게 오는 엄청난 광각과 손떨방을 막아주는 대신 툭튀 렌즈의 코팅면이 진짜 쉽게 벗겨진다. 화질에 큰 영향은 없지만 볼때마다 계속 닦게 돼서 심리적으로 안좋다. 3. 계륵의 상징 미디어모드 , 소리 하나는 잘 잡아주고 제법 비싼 외장케이스가 되지만 이것만 끼우면 세상모든게 불편해진다. 볼타에 연결해서 세로모드로 찍고싶다면 비싼 연장케이블을 구매하셔야한다. 4. 배터리 는 솔직히 너무...했다. 파란색 기본 배터리는 배터리 부푸는 현상때문에 전부 리콜 대상이다. 은근슬쩍 흰색 스테미나 배터리를 출시했는데, 고프로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그냥 전량 스테미나로 리콜 해야한다. 파란색배터리는 뭐 제조일자 그런거 가리지 않고 많이쓰든 적게쓰든 가리지않고 부푼다. 미디어모드 끼우면 배터리 빼기도 불편한데, 미디어모드에 파란배터리 들어있는채로 부풀어있으면 아마 터질때까지 모를거다. 비행기에서라도 그런다면... 그냥 폭탄 그 자체. 리튬이온 배터리 터지면 푸슈슈슈슈슛슈ㅠ 파샤샤샤ㅑ샤샤샤샤샤~~~~스르르.... 5. 발열 . 솔직히 고프로 나쁜놈들의 끝판왕포인트는 바로 발열문제다. 8이야 머 그렇다 치고 9에 은근하게 넘어가더니 10, 11, 12가 모두 발열 포인트로 장시간 정상 사용이 어렵다. 캘리포니아의 선선하고 바람 솔솔 부는 날씨에는 고프로가 안꺼진다고 백번 양보한다 쳐도, 대한민국의 겨ㅓㅓㅓㅓㅓ욻여어ㅓ...

DS920+ 2년차 먼지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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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를 털어보자 탈탈탈 얼마나있겠어 설마아... 회사에서 싸는 똥이 제일 시원해~ 우선 싼 다음 퇴근해서 집으로 온다. 어 쒸 뭐야. 먼지가 뭉쳐있다. 아기거미도 죽어있다. 설마설마했는데 열어보니 계속있다. 먼지가 앞면부터 후면 팬까지 이어져있다...ㅠ 뒷면 팬에도 괜찮아보이지만 사실은 쩔어있다 ㅠㅠ 물티슈로만 대충 닦은 이유는 곧... 내 본능이... 녹투아를 살것 같기 때문이다. 3핀 2개 개별연결인데, 그냥 집에 나뒹구는 컨트롤러 끼워도 될것 같다. 먼지는 램에도 뭉쳐있다. 임시로 팬을 배기에서 흡기로 바꿔놨다. 그러니까, 팬을 반대로 달아서 후면에서 흡기를 해서 전면의 하드디스크 슬롯 사이로 바람이 나오는 방식이다. 장점은, 후면의 바람이 들어와서 달궈진게 전면으로 빠져나가 내부는 상대적으로 시원하다는 점인데, 단점은 다른 기기의 온기가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DS920의 위치가 본체 옆에서 거실 한적한곳으로 나가 주변에 발열체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바꿔놨다. 흡기로 하면 나사를 헐겁게 조여야하는데, 팬이 닿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타타타타타타타타타 ~) 자 이제 녹투아를 검색ㅎ....

오토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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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라는 남자는 직접적인 이야기보다 간접적인 이야기가 훨씬 많고 재미있다.  그런건 위키나 뭐 등등 찾아보면 많으니까 청년시절 오토가 톰행크스 막내아들이라거나, 원작이 오베라는 남자라서 그와의 차이 등은 직접 검색으로 찾아보면 되겠다. 나이가 들고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고 인지능력조차 좌절감을 느낀다면, 흔히 하는 선택이 있다. 오토라는 남자도 그렇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아이 둘 가진 엄마라고 생각한다. 모든 이야기는 그렇게 풀린다. 몇 안되는 등장인물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동네 어느 영감탱이의 삶에 영향을 주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기가 힘들다. 나이가 많~이 들면 타인의 의견보다 자신의 생각이 월등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무능 또한 자신의 탓인 자책감이 증폭되는것도 마찬가지다. 우리 사회는 초고령 극저출산 사회이다. 아이는 이제 한명한명이 더욱더 소중하고 국가재산으로 다뤄야할만큼 귀해졌다. 반면 노인층은 너무나 많고 흔해져서 그들이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인 면은 감소하고 부정적인 면이 증가하고 있다. 금전, 문화, 복지, 재정 등... 영화는 해피엔딩이다. 자신의 모든것을 자신의 편견이나 생각을 넘어선 모습으로 자신의 주변에 두고 떠났다. 현실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언젠가 우리사회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그게 지금은 아닌것 같다. 폭증하는 1인가구, 마치 무슨혼 무슨혼의 전통같이 집이 있어야 결혼하는 정서, 미쳐버린 집값, 소득과 생활수준 양극화. 우리 주변과 나 자신은 어쩌면 현재와 미래의 오토가 아닐까 싶다.

넷기아 알칠천 ❌wrt 2023년 5월부로 펌웨어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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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도 됐네요 2017년부터였나... 다들 아수스 ac68 살때 혼자 r7000 사서 고생하던... 그때 두가지 희망이였던 엑스따블유알티 펌웨어와 엔트웨어... 뜸 하다가 이제 후원시스템 patreon을 통해 배포됩니다. 기존 무료 공개는 386.10 이고, 386.11부터는 유료공개입니다. 페이팔에 짱박혀있던 10불을 긁어서 후원하고 받았습니다. 차이점은 또 나노랑 이런저런 리소스들 업데이트 적용한것이 있고, 완벽하지 않지만 연결중인 장치 목록이 요상하게 나오던게 많이 수정됐습니다. 업데이트 하고 뭔가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싶을땐 전체 초기화 한번 하면 잘 나올겁니다. 또 수정사항이 있을까 싶긴 한데, 그냥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아마 공유기 고장나기 전에 교체할것 같네요 ^^;;

맥북 오래쓰는 방법 part1 -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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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부품은 싸구려 하나가 없습니다. 키보드의 키부터 기판의 캐패시터까지 다 비싸고 평균 이상의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를 잘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주변기기를 쓴다면 맥북은 딱히 스스로 고장날만한 요소가 많지 않습니다. 2015맥북과 2018 맥북을 을 지금까지 잘 쓰는 방법, 그 첫번째가 충전기 입니다. 2015맥북은 맥세이프2 전용이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애플의 충전기도 내부가 엄청납니다. 어려운 단어 써봤자 글만 길어지니 ifixit의 맥북 충전기 티어다운을 보시면 비전공자가 보기에도 뭔가 반듯하면서 비싸보이는 파트가 보입니다. 물론 타사 충전기를 먼저 보고 오셔야 상대적으로 더 그렇게 느낄겁니다. 기존의 충전기 입니다.  애플의 정품충전기를 사용하면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150와트, 4포트 같은 고성능 멀티포트 제품들은 전기의 성질을 변환하는 방식이 아무리 최신 GaN이라 하더라도, 충전기에 같이 연결된 기기가 전기를 얼마나 먹는지에 따라 맥북에도 전기가 가변적으로 들어갑니다. 즉, 들쭉날쭉한 충전에 의해 맥북의 전원부, 배터리, 메인보드 등에 오작동이나 수명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맥북만큼은 항상 1포트로 된 전용 아답터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런데 이 맥북 순정 충전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접지 단자만 있고 케이블은 접지 구현이 안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애플충전기는 충전기본체와 국가별 전기콘센트에 맞게 끼울 수 있는 덕헤드, usb-c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는데, 덕헤드는 고정형을 기본으로 하고있지만, 국내 콘센트는 외형상 유럽형이지만, 굵기가 다르고, 케이블의 재질에 따라 국가별 허용물질의 차이가 있어 애플이 한국 콘센트에 딱 맞는 덕헤드가 아닌 호환형 덕헤드를 채용해서 그렇습니다. (곧 나온다는 이야기가 거의 5년 넘게... 애플페이가 먼저들어왔어요) 그래서 그 규정을 피할 수 있도록 케이블 제작 업체들이 접지 덕헤드/케이블형을 만들어 파는데, 역시나 케이블 피복이 7부 ...

맥북프로 14인치 2023 기본형 스페이스 그레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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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맥프레 13인치가 좀비처럼 살아남아서 죽을 기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앓느니 죽지, 켜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쿨러 풀가동을 10분 하고 5분휴식을 계속하고 있으니 무서워서 사야겠습니다. 2015맥프레에서는 파컷을 켜는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무서운 상황이 일어납니다 (쿠와아아아아아아~~~) 15인치 맥북에어 2023은 180만원인데 8기가 램에 256기가 스스디이고 쿨러가 없어 소음이 적습니다.  14인치 맥북프로 신형은 250만원인데 16기가램에 512기가 스스디에 코어가 두개씩 더있고 120hz 레티나 xdr 액정입니다. 15인치 맥북에어 2023을 16기가램으로 올리고 512를 장착하면 14인치 맥북프로와 가격차이가 30만원인가 납니다. 14인치 맥북프로와의 무게 차이는 ... 플라스틱 케이스 무게정도도 안날 만큼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14인치 맥북프로를 샀습니다. 기존 모델 보다 테두리 모서리 곡선이 완만해져있고 좀 더 단단한것 같은 알루미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스는 반드시 써야할것 같습니다. 액정에는 보호시트가 씌워져 있는데 휙 벗겨내면 맑아집니다. 저 종이를 떼는데 괜히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키패드 검정색인 포인트는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고무발입니다. 평평하고 커졌고 별드라이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별드라이버 디테일이 아쉽습니다. 음각 맥북프로 부분입니다. 호불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깊게 새긴것 같습니다. 저는 스티커 붙일 예정입니다. 오프너 부분입니다. 역시 곡선이 변했고 여전히 한손열기가 가능합니다. 맥세이프3 입니다. 직물처리 된 케이블이며, usb-c 단자 입니다. 애플 제품 열때 나는 그 향이 이젠 거의 나지 않습니다. 액정은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좋습니다. 다크모드로 쓸때보다 흰색으로 쓸때 더 액정의 강렬함이 보입니다. 소리는 인텔맥 15인치와 비슷한데, 중저음은 좀 떨어지고 전반적인 입체감이 훨씬 좋습니다. 애플뮤직에 세팅되어있는듯 합니다. 키감은 개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