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loud gen1 (1세대) 하드디스크 바꿈 / 초기화 - 초안 대기중


서론

사람들은 거의 2세대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1세대. 전자제품은 먼저 산 사람이 얼리아답터 칭호를 얻는 대신, 구형제품을 얻게 됨...

초기화 방법이 많이 있지만 1세대의 초기화 방법이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고, 파티션 작업이 잘 되지 않는 디스크 통이미지 복원 방식만 포털에 나오기 때문에 수동으로 명확하게 잡는 방법.


구분

USB 3.0
Gigabit Ethernet
Operating: 41° F to 95° F or 5° C tot 35° C
Non-operating: -4° F to 149° F or -20° C tot 65° C
256 MB of Samsung K4B2G1646E DDR3 RAM
AC Input Voltage: 100-240 VAC
AC Input Frequency: 47-63 Hz




My cloud 1세대의 구분과 CPU

Mindspeed Comcerto 2000 (M86261G-12)
dual-core ARM Cortex-A9 Processor running at 650 MHz

씩이나 된다. 당연히 2세대 스펙이 훨씬 좋다.
클럭도 낮은데 램까지 반토막이라... 2세대에 비해 마치 셀러론과 i5 의 차이만큼 난다-_-;;

기판을 봐서 제일 큰 은색 칩에 mindspeed comcerto 라고 써있으면 1세대. 아니면 2세대.

기판도 ㄱ 자로 생겼으면 1세대. 그냥 사각형이면 2세대.

잘 쓰다 하드가 뻑났다고 그냥 갈아 끼우면 안된다. 복구를 하려면 분해해서 하드디스크를 뽑고, 우분투가 돌아가는 시스템에 sata 하드를 물려서 하드디스크 초기화를 진행해야한다.

usb 에 우분투를 넣고, 루트에 펌웨어와 설명서 파일을 복사해놓고, 우분투 상에서 보면서 하자.

리눅스가 낯선 사용자에게는 어려운 작업일 수 있으나,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20분 정도에 끝낼 수 있다.


준비작업

우분투 다운로드 (LTS 버전 추천)

우분투 이미지를 usb 미디어에 설치용으로 이식하기
네이버 블로그 할때 이것때문에 리플 a/s 해주느라 너무 힘들어서
이제 구글 블로거 정도면 능력자라고 판단, 그러려니~

Windows //

OS X //


루트에 복사해넣을 복구 펌웨어 및 매뉴얼 다운로드




original_v04.01.02-417.tar.gz
https://drive.google.com/open?id=0B_6OlQ_H0PxVNTN6c2F4SXEwQVU

미디어를 다 만들었다면 마클에서 하드를 적출해서 PC 에 연결.

USB 젠더를 이용해 노트북/포터블 기기에서 작업해도 되긴 하는데 느리고 부트로더 부분이 제대로 안되기도 하니 운에 맡길 수 밖에...

복잡한 리눅스 파티션 작업이 동반되므로, 작업에 불필요한 디스크는 장착 해제.

부팅할때 boot select 단축키 (메인보드/ 바이오스 마다 다름) 를 눌러 usb 미디어를 선택해주거나,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usb 를 1순위로 선택해줌)

우분투로 부팅, live 모드로 실행. 부팅과정에 키보드 인식을 위해 뜬금없이 엔터도 쳐야하고 암튼 귀찮음.

본격적인 작업의 시작

부팅이 완료 되면

좌측 최상단 우분투 로고를 눌러 나오는 검색창에 terminal 이라고 쳐서 터미널을 실행한다.
하드디스크 마운팅 체크
fdisk -l

넣은 하드디스크의 디바이스명을 체크하자. 용량이 표기 되니 용량으로 알아보면 됨.
디스크를 날릴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 또 주의.

인식된 장치가 /dev/sdb 로 가정 해 봄.

파티션을 gpt방식으로 변경, 싹 날리고 새로 잡기
(한줄 한줄 입력할때마다 permission 에러가 난다면 앞에 sudo 를 붙여줌.)

parted /dev/sdb
(parted 는 윈도우의 diskpart 의 기능)
print 입력하여 파티션의 처음과 끝 번호 확인(순서가 엉망인것도 정상, 나란히 나오는것도 정상)

rm 1

부터 끝번호까지 계속 쳐주며 파티션 하나하나 제거. rm 2, rm 3...

한방에 싹 밀지 않고 parted 로 수작업 하는데는 선지자들의 경험에 따른 이유가 있음

(파티션 변경시 커널 인식 에러 메세지와 어디서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인데, 이렇게 귀찮게 작업하면 해당 오류가 뜨더라도 하나하나 날리면서 뜨면 끝까지 작업이 꾸역꾸역 되기 때문)

print - 파티션 없음 확인 하면 아래를 차례차례 입력

mklabel gpt

mkpart primary 528M 2576M

mkpart primary 2576M 4624M

mkpart primary 16M 528M

mkpart primary 4828M 100%

mkpart primary 4624M 4724M

mkpart primary 4724M 4824M

mkpart primary 4824M 4826M

mkpart primary 4826M 4828M

set 1 raid on

set 2 raid on


위의 줄을 한줄씩 쳐줌. 복붙추천.

만약 Yes/ No 가 뜨면 Yes

Ignore/No, 뜨면 Ignore, 대문자로 I 만 써줘도 됨




끝까지 다 되었다면

나가기 
quit 


데이터 영역 초기화


mkfs -t ext4 /dev/sdb4 (실제 사용할 데이터 영역 생성)
mkswap /dev/sdb3 (스왑공간)


MD raid 정지 후 재설정


mdadm --stop /dev/md* 
mdadm -A /dev/md0 /dev/sdb1 /dev/sdb2 
mdadm --create /dev/md0 --level=1 --metadata=0.9 --raid-devices=2 /dev/sdb1 /dev/sdb2

백그라운드 작업이라서 작업을 확인하려면 

watch cat /proc/mdstat
자동으로 끝나는게 아니라서 확인을 하면 [ctrl] + [c] 눌러주셈

다운로드 폴더를 mnt 에 물림 (펌웨어 파일을 안정적이고 쉽게 작업하기 위해)


mount -t ext4 /dev/sdb4 /mnt
cd /mnt


펌웨어 파일 이식




usb 루트에 넣은 펌웨어 파일을 복사. usb 가 /dev/sdc1 에 물려있다 치면

cd /mnt/sdc1
mv *.gz /mnt

cd /mnt
tar xvfz original_*.tar.gz
dd if=kernel.img of=/dev/sdb5
dd if=kernel.img of=/dev/sdb6
dd if=config.img of=/dev/sdb7
dd if=config.img of=/dev/sdb8
dd if=rootfs.img of=/dev/md0

을 한줄 한줄 입력. 맨 마지막 줄이 몇 분 걸림.


마무리 파티션 작업



mkdir /mnt/hdd
mount /dev/md0 /mnt/hdd
touch /mnt/hdd/etc/.fresh_install
umount /mnt/hdd


작업의 종료


shutdown 하고 하드디스크 분리 후 전원이 꺼진 기판에 연결해서 랜선 연결하고 전원 인가 후 약 5분을 기다리면 파란불이 들어 옴

덧붙임


-만약,

흰 불이 들어온다면 - 디스크 파티션 작업이 잘못되었거나, 디스크 자체의 오류이므로 섹터 정밀검사

붉은 불이 들어온다면 - 디스크가 사망했거나, 커넥터 오염으로 소제바람.

전원 켜면 흰 불이 켜져있다가 15초쯤에 한번 깜빡 하고 켜진채 10분 이상 멈춰있고 랜의 녹색불이 5~10초 간격으로 2~3회 점멸하기만 하고 멈춤 - 디스크 작업이 잘못되어있음.


끝내며



이 기판(!)을 오래 쓸 생각이 없다. 누가 기판만 준다길래 받아왔는데, 하드디스크 초기화 제대로 하는 방법 찾는데만 3주가 걸렸고, 성공 후 계속 반복하며 원인 분석하는데 까지 한달에서 몇일 빠질만큼의 날짜가 걸렸다. 그런데 막상 또 세팅과 dlna 스캔이 끝나고 나니, 정이 든다.
분명 나와같은 고생테크를 열망하는 사람이 있겠다 싶어 작성.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장애인 하이패스 차량 변경기

장애인용 하이패스

애플워치3 구매하기 고민